경기도 광주시 광주화수회는 2014년 6월 7일 오전11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102-6번지 ‘밀목철물점’ 뒤편 공터에서 이상훈 종친의 공적비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제막식에는 공적비의 주인공인 상훈 종친을 비롯하여 광주시화수회 회장(이종목), 종친들, 경기도화수회 회장(이순우), 청·장년회장(이종항), 광주시장 3선 당선자(조억동), 경기도의원 2선 당선자(박광서), 각계 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주화수회 종목회장은 제막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각 내빈들을 소개하였다. 광주시장 3선 당선자인 조억동 시장은 경주이씨 종친들 덕분에 3선 당선이 가능하였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공적비를 받은 광주시화수회 부회장 겸 청·장년회장 이상훈 종친에게 축하를 드리며 제막식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였다. 공적비의 내용으로는 ‘공께서는 일찍기 학문에 뜻을 두어 성균관 전인, 각종 신문사 언론인으로서 활동하시고 사회에 어려움을 보면 몸 던져 봉사하고 이사회의 참된 선비정신으로 사셨고 경주이씨 광주화수회의 승조돈목에 앞장서시고 종친화합에 공헌하시어 이에 그 업적을 영구히 기리고 칭송하고자 화수회 종원의 뜻을 함께 모아서 시 한수를 곁들여 이 빗돌에 새깁니다.’ 라고 적혀있다. 제막식이 끝나고 이상훈 종친은 자신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종친 일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식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