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1986년, 환경부 제29호에 등록된 사회단체입니다.
푸른 국토를 가꾸자는 운동은 전국자연보호중앙회의 실행 목표이다. 1997년 야생 들국화 3만 본을 서울시에 기증한 것도 바로 그러한 목표를 실천한 것이었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꽃의 날을 맞아 여주농원에서 2년 동안 재배한 야생 들국화를 서울시에 기증하여 각 구별 야생 들국화 단지를 조성하여 토종식물의 아름다움을 시민들로 하여금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자연보호와 환경운동은 '인간복지'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