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전국자연보호중앙회가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월 15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하면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서로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32년 동안 자연보호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힘쓰며 

한 길만 걸어온 전국자연보호중앙회를 이제는 세계적으로 발전시키자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유명준 총재는 “‘함께 위로하고 함께 격려하며 함께 한다’는 정신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동지들에게 그대들이 ‘진정한 승리의 선구자’라고 전하고 싶다”고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