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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1986년, 환경부 제29호에 등록된 사회단체입니다.

    보도자료
    19 7월 2017년
    전국자연보호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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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한반도 기 살리기' 자전거 투어 그린 대장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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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홍수와 가뭄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국자연보호중앙회(www.whitepeace.net)가 녹색 에너지 충만한 대한민국을 위한 ‘한반도 기 살리기’ 그린 대장정에 나서 화제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지난 15일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 등지에서 ‘한반도 기 살리기’ 프로젝트 1차 출정식을 갖고, 녹색 에너지의 대명사인 자전거로 국토대장정 투어에 나섰다. 한라산을 출발점으로 지리산~덕유산~오대산~설악산~임진각에 이르는 이번 자전거 투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한반도에 생명과 희망이 돌아오게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국자연보호중앙회와 MOU를 체결한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인재양성센터 학생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전국자연보호중앙회와 사회 각계각층 및 일반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 4대강 사업 등 환경 관련 국책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완수를 돕고 나아가서 대국민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자연보호중앙회는 또한 ‘생태?환경살리기’를 표방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유명재 사무총장은 “이번 출정식은 비정치적인 순수 일반 시민들과 함께 국책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한편, 나아가 거시적 차원에서의 대국민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4대강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4대강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기원하는 ‘희망 바이크 투어’와, 4대강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커뮤니티 결성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 ‘전국농약병줍기행사’, 마당놀이 성격의 ‘문화행사’ 등이 있다.
     
    ‘희망 바이크 투어’는 출정식 전날인 지난 14일 ‘녹색자전거 4대강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한강을 출발, 6월 4일까지 16일 일정으로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 투어를 시작해 진행 중에 있다.
     
    자연보호중앙회는 앞으로도 체험교육, 포럼, 홍보 등을 통해 환경 훼손 방지 및 녹색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양하고 또한 지역별 자연보호 및 감시 커뮤니티 결성함으로 한반도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에너지를 활성화하고 국토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한편 환경마인드 변화를 유도해 스스로 자연을 지키게 하는 ‘푸른강산, 파란나라 운동’을 통해 전국민을 환경운동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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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한반도 기 살리기' 자전거 투어 그린 대장정 나서:: 전국자연보호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