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19일 태화강 생태공원을 찾는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대표 한재욱)는 이날 오전 울산을 방문, 박맹우 시장을 예방, 태화강 수질 개선 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태화강 홍보 영상물을 관람한다.
이어 태화강 생태공원으로 이동, 공원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산테크, 강변산책로, 십리대숲, 십리대밭교 등 공원시설물을 둘러본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환경과 함께 하는 사람들, 녹색미래실천연합,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녹색문화연대 등 11개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지난해 12월29일 결성됐다.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태화강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모델로 알려지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시민 등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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